누군가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사람 있다면
2021. 8. 24. 23:43ㆍOne day story
인생의 고통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잘 들여다 보면
누군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특별하게 자리하고 있다면
대부분 견뎌내고 이겨낼수 있습니다. 이런 자신의 고통을 만약
아무도 헤아려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적지않은 부분에서
스스로 막힘에 실망을 반복할겁니다. 어쩌면 그게 지옥의 관문이
될 수도 있을터이고.
위로가 필요한 자에게 독설을 서슴치 않았던 아주 옛날,
가끔가다가 생소하게 느껴질만큼 여러번 되질문끝에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정작 따뜻하게 말을 건네는
기술은 스스로 만족할 수 없을 때가 더러 느껴집니다.
가능하다면 되도록 애써 주문해봅니다.
내 주변사람에게 따뜻한 말과 작은 배려정도만 보여줘도
그 큰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겐 괜찮은 위로가 될것이라고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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